충북농기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 계획 수립 등 선제적 대응 총력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4 08: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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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방제 사전대응 중점 추진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작물 병해충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과수화상병을 중심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1년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병해충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농업인 실천 수칙 등 비대면 교육 추진, 사전조사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발병 후 신속 대응을 위한 식물방제관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과수화상병 발생과원의 폐원 기준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전년에 5% 이상 발생 시 폐원하던 기준을 5주 이상 발생 시 폐원하고, 5주 미만이라도 식물방제관 판단에 따라 폐원 조치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기술원은 2월 16일부터는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하였다. 

상황실은 3개 반으로 구성하였으며 위기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하여 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핵심사항인 과수농업인 방제 교육은 시군센터와 협력하여 소독, 작업관리, 의심주 신고 등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발생부터 매몰지 관리, 손실보상 업무에 대한 매뉴얼과 2020년 과수화상병 백서도 제작하여 시군에 배부하였다.

지난해 충북은 2월부터 10월까지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중앙-지방 합동조사 6,230ha, 권역별 과수 농업인 중심 특별교육 8,885명을 추진하는 등 과수화상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지난 과수화상병 발생과정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대응계획을 세우고 올해는 과수화상병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예방이 중요한 만큼 개화기 전·후 예방 약제를 철저히 살포해줄 것을 농업인에게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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