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류재수 시의원 진주시 채용비리관련 입장 전면 반박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8 14: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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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사무조사권 발동 통한 전수조사 진상규명
▲ 사진=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중인 류재수시의원(진보당)
(프레스뉴스)정재학 기자= 류재수 진주 시의원이 8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가 지난 7일 밝힌 채용비리관련 입장 발표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회견에서 류 의원은“ 시의 이런 해명을 믿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냐”며 “ 공무직, 계약직, 임기제등 진주시가 채용하는 근로자가 되기 위해서는 줄이나 빽 없으면 될 수 없다는 게 시민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퍼져있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이번 사안의 경우 류의원이 민원을 받아 사실 확인을 위해 시에 관련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갑자기 진주시의 입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나온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류의원이 확보한 진주성 사적지 공무직 최종 집계 결과표에 따르면 1차 서류심사를 9등으로 합격한 A행정과장의 자녀는 면접자들 중 홀로 일부 면접관으로부터 만점을 받았고 면접 최고점을 받아 최종합격했다.

류의원은 “이미 지난 2018년 진주성 환경공무직 채용과정에서도 특혜가 드러나 채용이 취소되고 관련 공무원은 징계받은 사실이 있음에도 진주시의 입장은 채용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며 “시는 제출 거부한 청원경찰 임용 관련 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촉구하며 진주시의회 차원의 행정조사 특위를 통해 전수조사로 진상규명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의 행정과는 청원경찰 임용관련 자료에 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5항에 따라 비공개대상 정보 이기 때문에 자료를 공개할수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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