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은 ‘채용비리’, 진옥동 은행장은 ‘라임펀드’ 사법처리 결과는?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9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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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신한, 자기자본비중 낮고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많아 이자비용 타 지주사들에 비해 2~5배"
20년 상반기 신한금융 이자비용 1566억- KB 694억.하나 815억.우리 313억.농협금융지주 487억보다 높아

▲ 신한은행 이미지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넘버 1, 2가 송사에 휘말리는 형국이다.

회장은 직원채용비리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받고 항소심 진행중(3월 15일 2시 10분 6차 공판)이고, 행장은 라임펀드 사태로 금감원의 중징계가 예상되는 형국...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사태에 연루된 금융권 징계를 2월에는 시작한다고 한다.


금감원은 이미 비슷한 과정으로 3차례에 걸친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제재심의위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KB증권 등의 전현직 CEO에 직무정지와 문책경고 등 중징계를 결정했다. 

▲ 진옥동 신한은행장(시진=한우리경제)


특히 라임펀드 판매액이 3577억 원이나 되는 우리은행과 2769억 원에 이르는 신한은행이 전체 은행 펀드 판매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만큼 엄격한 조치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2020년 상반기 전체 조달자금중 자기자본의 비중이 63.8%로 5대금융지주 중 가장 낮았고, 조건부자본증권의 비중은 6.9%로 높아 재무구조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다. 신한금융의 나머지 조달자금은 선순위무보증사채나 일반차입금, 기타부채 같은 선순위채권이 28.3%, 후순위사채가 1%였다.

반면 경쟁사인 KB금융지주는 자기자본비중이 70.7%로 높은 반면 조건부자본증권 비중은 4.5%에 그쳤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재무구조 때문에 2020년 상반기 신한금융의 이자비용(신종자본증권 배당 포함)은 1,566억 원으로, 경쟁지주사들인 KB금융의 694억 원, 하나금융 815억 원, 우리금융 313억 원, 농협금융 487억 원 대비, 약 2 ~ 5배 높아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금융비용 경감 유인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한신평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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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신한은행님 2021-01-13 10:09:59
이은행은 일배은행이라 그런지 노조도 어용이고 기대할게 없는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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