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주요 성수품 14개 품목 가격 하락…계란 한판 6천원대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7 1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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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재차관, “8개 품목 10% 이상 하락…16대 성수품 공급 목표 초과 달성”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제27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추석을 앞두고 쌀과 16대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확대하면서 14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00원대를 유지하던 계란(특란 30개)  가격도 6500원대로 떨어져 추석 이후에는 추가 하락도 예상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27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정부는 그간 추석물가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작년보다 1주일 빠른 8월30일부터 공급기간도 1주일 늘여 3주간 16대 성수품을 집중 공급했다”고 밝혔다.

 

16일 기준 16대 성수품 공급규모는 19만 9000톤으로 당초 공급계획인 17만 1000톤 대비 116.7%의 달성률을 기록 중이다.

 

이에 “16대 성수품에 쌀을 포함한 17대 품목 중 성수품 공급 개시 시점인 8월30일 대비 14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며 “이 중 8개 품목은 10% 이상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란은 생산량이 점차 회복되며 7월 하순까지 7천원대를 유지하던 가격이 8월12일 6천원대에 진입했으며, 이후에도 하락추세가 지속돼 9월16일 가격은 6503원에 기록했다.

 

이 차관은 “추석 전까지의 물가 안정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석 이후에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민생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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