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눈썰매장 엉망진창 운영...거리두기 실종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6 23: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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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매일 수천명인데 아이들 다닥다닥 줄세워

▲ 지난 주말 15일에 겨울방학을 맞아 안산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긴 줄을 서며 대기하고 있다.

(사진= 프레스뉴스통신 DB)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지난 달 24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안산썰매장은 겨울에는 눈썰매장,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계절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눈썰매장을 개장하며 안산도시공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측정, QR코드 또는 안심콜을 통한 방문객 출입관리,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대기줄 및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썰매장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었다.

 

▲ 지난 주말 15일에 겨울방학을 맞아 안산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긴 줄을 서며 대기하고 있다.

(사진= 프레스뉴스통신 DB)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수천 명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사실상 대규모 모임으로 볼 수 있는 눈썰매장을 개장하면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도 우려스러운데, 대기줄 거리두기는 커녕 방역에 허술하기 짝이 없는 공기관의 운영행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만12세 미만 어린이들의 백신접종이 전무한 상태에서 보란 듯이 다닥다닥 줄세우기를 해놓고 입장시키는 것은 무슨 무지한 배짱인지 걱정스럽다.

이달 16일까지 적용되는 현행 방역수칙은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자로만 모일 경우에도 제한 인원을 최대 299명까지로 허용하고 있다. 

 

안산눈썰매장은 지난 해 12월 24일 개장했으며 올 2월 20일까지 매일 1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이에 안산도시공사에 입장을 물었으나 주말에는 담당자가 없다는 답변만 확인했다.

 

▲ 지난 주말 15일에 겨울방학을 맞아 안산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긴 줄을 서며 대기하고 있다.

(사진= 프레스뉴스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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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김대진님 2022-01-17 06:42:59
인사가 만사라고 무능력자를 자리에 않히고 나니 생기는 자연스러운 일 ᆢ
전 사장의 인척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는데 취재하시어 알려주세요 ~~
김연화님 2022-01-17 07:23:38
전과자 무개념자들을 자리보전해주니 뭔들 제대로 되겠어요
언론플레이나 할 줄 아는 쓰레기들 같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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