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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대가 5일 산학연협동관에서 2020 대전지역 특허전략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IP(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선행기술조사부문과 특허전략수립부문으로 나눠 출제된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개발 전략 및 특허 획득 방향을 수립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대학생 총 85팀 128명이 지원해 각 대학에서 쌓은 IP 지식 및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한밭대는 선행기술조사부문에서 박성현 학생이 대상, 김건우 학생이 최우수상, 정우식 학생이 우수상, 최창인 학생이 장려상을, 특허전략수립부문에서는 조세희, 김정민, 최수용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밭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수행한 교육의 노하우와 학생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우수한 교수진과 전문가의 노력이 더해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선행기술조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성현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특허 관련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최근 기업이 주목하는 분야에 관한 지식을 쌓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 국내기업과 국제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밭대가 대전의 지식재산교육허브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지식재산 전문인력의 육성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국제특허분쟁 등 IP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4년 지식재산정보사업단을 설치해 IP 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공급에 앞장서왔으며, 지식재산정보사업단은 지식재산 교과과정 개발·운영, IP채용연계캠프, 특허전략경진대회 등 지식재산 관련 특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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