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역사문화박물관- 조선 태조, 덕흥대원군, 정조, 덕혜옹주 태실관련 유물 전시
충남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오는 10월18일까지 ‘1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의 시작’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획전은 생명과 그 근원인 태를 각별하게 대했던 조선왕실의 안태문화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조선 태조·덕흥대원군·정조·정혜옹주의 태실관련 유물 전시뿐 아니라 태실 조성과정의 이해를 돕는 영상과 소원지를 작성해 태항아리에 넣는 소원성취 태항아리체험, 태항아리 조각 맞추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태조대왕 태실(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과 덕흥대원군 태실은 금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으로 본래 추부면 마전리에 위치했었다.
봉안돼 있던 태 항아리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 조선총독부가 태실을 훼손하고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西三陵)’으로 이전시켰고 이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 기간동안 태 항아리를 금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조선왕조만의 태실문화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매주 월요일 휴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착용, 발열확인, 손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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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의 시작’ 특별전기획전 전시모습. |
이 기획전은 생명과 그 근원인 태를 각별하게 대했던 조선왕실의 안태문화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조선 태조·덕흥대원군·정조·정혜옹주의 태실관련 유물 전시뿐 아니라 태실 조성과정의 이해를 돕는 영상과 소원지를 작성해 태항아리에 넣는 소원성취 태항아리체험, 태항아리 조각 맞추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태조대왕 태실(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과 덕흥대원군 태실은 금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으로 본래 추부면 마전리에 위치했었다.
봉안돼 있던 태 항아리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 조선총독부가 태실을 훼손하고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西三陵)’으로 이전시켰고 이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 기간동안 태 항아리를 금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조선왕조만의 태실문화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매주 월요일 휴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착용, 발열확인, 손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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