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아직 교내감염 확실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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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대전 동구에 있는 천동초등학교에서 이틀 사이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하면서 교내감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대응 방안을 공개했다.
시 교육청은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동구 관내 유·초·특수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되 중학교 12교는 등교인원을 추가 조정해 등교 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은 34원, 초등학교 23교, 특수학교 2교는 내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나머지 관내 학교들은 예방 및 방역을 강화하는 정도로 마무리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조치에 대해 “최초 학생 확진자가 어머니로부터 감염됐고 이후 확진자는 교내 감염인지 여부는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인 부분”이라며 “대전 외에 서울·경기·인천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원격 수업과 병행하며 학습권을 지킨다”고 설명했다.
또 “시청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관내 학교의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철저히 시행할 것” 이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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