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9월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

▲ 2020년 인문고전 독후감 대회 포스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범시민 인문고전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2020년 인문고전 독후감 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시민 누구나 다음달 1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초·중등부의 경우 난중일기(이순신), 안네의 일기(안네 프랑크), 양반전(박지원),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정약용), 강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등이다.

고등·일반부는 레미제라블(빅토르 위고), 택리지(이중환), 소크라테스의 변명(플라톤), 동물농장(조지 오웰), 삼국사기(김부식)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문별 인문고전 도서 중 택일해 별도의 양식 없이 1인 1편 2000자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자에게는 대전시장상과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13일 오후 3시 진흥원 내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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