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22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서 조용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무실 준공식을 가졌다.
2019년 8월 착공, 기존 노후된 사옥을 개축한 서울 사무소는 지상 3층에 연면적 1000㎡ 규모로 1층 전시장, 2층 업무시설, 3층 연구시설로 활용된다.
1층 전시장에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롯‧디윰관’이 마련돼 조폐공사의 다양한 메달 및 골드바를 전시‧판매하게 된다. ‘초콜릿 실버바’, ‘곤룡포’ 메달 등 출시 예정 제품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메달’, ‘한반도 공룡메달’, ‘오롯 골드바’, ‘도깨비 골드바’ 등 최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치우천왕’, ‘호랑이’ 등 불리온 메달과 과거 판매된 ‘로열 시리즈 메달’ 등 140종의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롯(Orodt)’은 스페인어로 ‘금’을 뜻하는 ‘oro’와 우리나라 고어인 ‘오롯이’의 합성어로, 순도 99.99% 고품격 골드바 등 조폐공사의 순금제품 브랜드다. ‘디윰(Diyum)’은 ‘쇠를 부어 만듦’의 의미를 가진 우리말 고어로 문화 메달, 아트 메달 등 조폐공사의 특수 압인제품 브랜드다.
조용만 사장은 “주화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특수압인 역량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 브랜드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