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수는 산업부의 지원으로 수행되는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원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과 산-학-연-병을 연결하는 클러스터를 통한 지역바이오 진흥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 교수는 또 파킨슨 치료약물의 효능연구, 사상 체질진단툴 개발, 아토피의 온천수 활용 등의 질병치료와 관련된 연구뿐만 아니라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구축’, ‘스마트헬스케어VR기반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바이오 인재양성과 산업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택원 교수는 “지역의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한 정책지원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재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산업구조가 되면 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교수는 대전대 한의과대학교 사상체질의학과 주임교수로 20년 넘게 후학을 양성하며, 한국사상체질의학회장, 11~15대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장을 역임해 학계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