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공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ESG’ 실천 확산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11-21 18: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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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포인트제·다회용기 사용 등 실천과제 공동 추진
▲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 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주요원)과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행정의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및 홍보 ▲사무실·각종 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 ▲탈(脫)플라스틱 실천 ▲관련 사업 발굴·추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 ▲기후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SG 실천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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