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심으로 구조정 접근 어려워 해경구조대 직접 수영, 고무보트 태워 이동
먼저 어제 밤 10경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인근의 무인도인 직언도에 고립된 부자 A씨(60대, 남)와 B씨(30대, 남)는 이 날 관광차 독산해수욕장을 찾았다.
밤 10시 경 까지 썰물 시 육지가 들어나는 직언도에 들어가 조개를 잡던 이들은 섬에서 길을 잃고 밀물에 고립되어 B씨가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을 했다.
현장에는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양경찰 구조대가 출동했다. 직언도 인근은 수심이 낮고 선박의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에서 직접 수영을 해 들어갔으며 구조정에서는 고무보트를 준비해 직언도로 입도했다.
상황실은 육군과 협조해 고립자 2명이 안전한지 실시간 파악을 했고 다행히 이들은 직언도에 도착한 홍원파출소 고무보트에 의해 1시간여만에 구조됐다.
당시 맨몸수영으로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물이 계속 차오르는 밀물시간으로 조금만 더 지체되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과 육군의 협조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바다를 찾을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대조기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 당부했다.

먼저 어제 밤 10경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인근의 무인도인 직언도에 고립된 부자 A씨(60대, 남)와 B씨(30대, 남)는 이 날 관광차 독산해수욕장을 찾았다.
밤 10시 경 까지 썰물 시 육지가 들어나는 직언도에 들어가 조개를 잡던 이들은 섬에서 길을 잃고 밀물에 고립되어 B씨가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을 했다.
현장에는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양경찰 구조대가 출동했다. 직언도 인근은 수심이 낮고 선박의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에서 직접 수영을 해 들어갔으며 구조정에서는 고무보트를 준비해 직언도로 입도했다.
상황실은 육군과 협조해 고립자 2명이 안전한지 실시간 파악을 했고 다행히 이들은 직언도에 도착한 홍원파출소 고무보트에 의해 1시간여만에 구조됐다.
당시 맨몸수영으로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물이 계속 차오르는 밀물시간으로 조금만 더 지체되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과 육군의 협조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바다를 찾을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대조기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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