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광복절 맞아 무관중 속 개최
충남 홍성군은 지난 15일부터 2일간 광복절을 맞아 홍주문화회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 제16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 개최되는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미송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하는 전통 깊은 대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20여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무용, 기악, 성악, 사물풍물연희 총 4종목에 대해 15일 학생부, 신인부 16일 일반부, 전공부의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했다.
앞서 군은 이번 대회가 전국단위 규모임을 감안해 경연장 출입구를 하나로 통일했으며 발열 체크 및 개인문진표 작성, 입장용 팔찌 착용, 경연장 전체 마스크착용 의무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대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과 전시 등이 취소되는 등 상당히 위축됐었는데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은 우리나라 판소리 비조인 최선달 선생과 구한말 명성을 날린 김창용 선생, 홍주의 명고명무인 한성준 선생,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인 결성농요의 본고장”이라며 “앞으로도 홍주 전국경연대회를 통해 유능한 신인을 발굴 육성해 국악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는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전국 국악인과 홍성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태로 개최됐지만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회 참가자 및 관련자 등 최소한의 인원참석, 대회 전 과정 영상제작 등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코로나19 시대 문화예술행사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해준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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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
올해로 16번째 개최되는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미송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하는 전통 깊은 대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20여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무용, 기악, 성악, 사물풍물연희 총 4종목에 대해 15일 학생부, 신인부 16일 일반부, 전공부의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했다.
앞서 군은 이번 대회가 전국단위 규모임을 감안해 경연장 출입구를 하나로 통일했으며 발열 체크 및 개인문진표 작성, 입장용 팔찌 착용, 경연장 전체 마스크착용 의무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대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과 전시 등이 취소되는 등 상당히 위축됐었는데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은 우리나라 판소리 비조인 최선달 선생과 구한말 명성을 날린 김창용 선생, 홍주의 명고명무인 한성준 선생,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인 결성농요의 본고장”이라며 “앞으로도 홍주 전국경연대회를 통해 유능한 신인을 발굴 육성해 국악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는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전국 국악인과 홍성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태로 개최됐지만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회 참가자 및 관련자 등 최소한의 인원참석, 대회 전 과정 영상제작 등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코로나19 시대 문화예술행사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해준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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