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산단 혁신적 변모,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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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인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은 6일 대전1·2 일반산업단지 내 유휴부지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은 도심 노후산단 내 혁신거점 확충을 위해 각종 산업·지원 기능을 높여 복합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발표한 산단 대개조 계획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전1·2산단 재생사업지구 내 유휴부지는 대덕구 대화동 461-1번지 일원으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한밭IC 및 대화TG와 인접해있고 서측 진입로인 한샘대교 개통, 산업단지 중심로 인접 등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덕연구단지, KAIST, 정부대전청사 등 산업연계 배후기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1·2 일반산단 상상허브 사업은 농경지, 주택, 공장, 차고지 등이 혼재한 유휴부지 9만9514㎡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대상지 매입 등 총 800여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화동 상상허브 사업지는 대전산단 재생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따라 준공업지역 88.0%, 일반상업지역 12.0%로 결정된 바 있어 환경오염업종 등 입지규제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입지할 수 있으며 첨단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 공공지원시설, 근로자지원주택, 공공직장어린이집, 각종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원은 “단순 토지개발·공급을 탈피해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등 노후 산단에 부족한 시설을 복합화해 재생을 촉진할 것”이라며 “청년 친화 혁신공간으로의 변화를 통해 지역산업 및 경제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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