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특별한 연주회… 위로와 희망 선사
대전과학기술대 캠퍼스와 인근 아파트 단지에 카리용의 특별한 연주가 울려 퍼졌다.
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8시30분에 각 20분 동안 총 2회에 걸쳐 카리용 DT(드라이브 스루) 연주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는 한국 최초 카리용 전문 연주자인 오민진 교수가 ‘달달 무슨달’,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아리랑’ 등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곡으로 구성해 라이브로 연주됐다.
카리용 특유의 음률인 천상의 소리로 방문객 및 지역 주민에게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 이번 연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민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 이겨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효인 총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간 왕래가 제한됨에 따라 시민분들께 위로와 함께 작은 희망을 선사하고자 특별 연주회를 실시했다”며 “많은 분께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카리용은 총78개의 종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로 혜천타워 12층에 설치돼 반경 3km까지 종소리가 울려 퍼져 나가며 지난 2004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 ▲ 대전과학기술대 혜천타워 12층에 설치된 카리용, 총78개의 종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
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8시30분에 각 20분 동안 총 2회에 걸쳐 카리용 DT(드라이브 스루) 연주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는 한국 최초 카리용 전문 연주자인 오민진 교수가 ‘달달 무슨달’,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아리랑’ 등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곡으로 구성해 라이브로 연주됐다.
카리용 특유의 음률인 천상의 소리로 방문객 및 지역 주민에게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 이번 연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민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 이겨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효인 총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간 왕래가 제한됨에 따라 시민분들께 위로와 함께 작은 희망을 선사하고자 특별 연주회를 실시했다”며 “많은 분께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카리용은 총78개의 종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로 혜천타워 12층에 설치돼 반경 3km까지 종소리가 울려 퍼져 나가며 지난 2004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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