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26일부터 보람수영장 재개장

정광태 / 기사승인 : 2020-10-23 23: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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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자유수영 운영 재개, 11월 강습 시작
▲ 세종시 보람수영장 전경.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휴장 중이던 보람수영장의 운영을 오는 26일부터 재개한다.

23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시민 체력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유수영 운영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1월부터는 강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영장 이용인원을 기존 대비 50%인 시간당 75명으로 제한 운영한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장객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출입명부 작성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탈의실 및 샤워장 1일 3회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뤄진다.

계용준 이사장은 “휴관기간 동안 재개장을 대비한 시설보수 및 환경정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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