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공무원, 지역사랑 나눔 실천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3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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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김제시청 회계과에서 근무중인 공무원이 퇴직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금 일백만원을 김제시에 지정기탁했다.

올해 퇴임을 앞둔 진중길님은 “내고장 김제시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관내에서 어렵게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퇴직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공직자로써 자랑스럽다며 김제시 공직자들을 대표해 뜻깊은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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