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활성화 사업 본격화, 운영 위원 워크숍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들의 농촌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활력있고 살맛나는 농촌 정착에 기여하고자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상반기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0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워크숍은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역장, 동아리장 등 분야별 리더로 구성한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및 발전 방향 토의, 생동감 있고 화합하는 협의회와 지역민과 함께 어울어져 상생하는 농촌 공동체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통의 리더십과 조직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외래강사 특강과 협의회 운영 전략 공동 수립도 이루어졌으며 김제시의 농가 카페인 휘게팜에서의 치유체험 프로그램은 몇 개월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귀농귀촌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줌은 물론 위로받는 시간도 됐다.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고민우 회장은 “연초 힐링캠프로 시작하는 협의회 활동 계획을 세웠었으나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만남을 가지지 못하고 수차례 연기하며 기다린 워크숍이라는 반가움과 함께 새삼 협의회 활동의 중요성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협의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도시민의 농촌 유입과 성공적인 귀농인 정착에 있는 만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음은 물론 농업·농촌을 살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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