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광명시는 경기도 주관 2019~2020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억4539여만원을 투입해 1973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144건을 발굴해 1천 3백여만원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동참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TF전담팀을 구성해 민간 복지시설·단체와 협력해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튼튼한 안전망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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