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강동로, 화목로 』도로명 변경 추진
김해시는 전하교에서 해반천을 따라 맑은물순환센터까지의 도로명주소 `김해대로2272번길'을 강동로 화목로로 변경 고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고유지명과 위치적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친화적 도로명주소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초에는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상동면 묵방리의 도로명을 `윗묵방길, 아랫묵방길'로 주촌면 내삼리 못안마을을 `내삼못안길'로 변경을 완료한 바 있다.
김해대로2272번길은 강동에서 화목동을 지나는 6.5km의 긴 도로이면서 도로명이 길고 숫자가 많아 사용에 불편함이 있어, 마을마다 각각의 위치적 특성을 나타낸 새 도로명은 지역민의 애향심을 자극했고 주소사용자 600여 세대의 약83%가 도로명 변경에 동의했다.
박영관 화목4통장은 “도로명주소가 화목로로 변경되면 보다 더 친근한 느낌이 들고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 가로수가 그 이름과 더욱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주소가 고유지명이나 지역특색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로명변경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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