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장애아동 적극 지원
임실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으로부터 1천만원을 후원 받았다.
지난해 9월 임실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하트하트재단 모금방송에 대상자를 추천하는 방송이 나간 후 모인 후원금 1천만원을 올해 4월 전달받게 된 것이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로 불편한 남편과 어린 두 아들이 함께 살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 가정이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돌보며 밝고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후원을 받은 다문화가정은 “컴퓨터와 책상, 의자 등 구입 등으로 몸이 불편한 아들이 맘 놓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와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종희 센터장은 “임실군 다문화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하트하트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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