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코로나’는 생활 속 청결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3 1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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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Happy together 김천’하천변 쓰레기 수거활동 전개


‘POST 코로나’는 생활 속 청결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변 불법쓰레기 일제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귀농귀촌협의회·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조를 나눠서 백운천, 기날저수지, 용수계곡, 삼거마을 등 4개소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1.5톤을 중점 수거했다.

임재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시점을 맞이해 면민이 동참해 쓰레기 수거를 해 깨끗해진 하천변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수거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대항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수거활동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선진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계도활동과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청결한 대항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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