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촌 일손 돕기 나서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3 1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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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 신양 농가서 복숭아 적과 작업 지원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영덕군 농축산과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2일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대상 농가는 엄재란씨로 영덕군 대표 여성농업인이며 홀로 과수원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영덕군은 홀로 경작하는 엄씨의 과수원을 일손 돕기 농가로 선정해 도움에 나섰다.

엄씨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선뜻 나서줬다”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복숭아 과실 솎기를 도와줘 특히 고마웠다”고 말했다.

윤사원 농축산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우리 군 농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 영덕군을 알리듯이 우리도 농민들에게 훌륭한 농업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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