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3 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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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공직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자율적 기부 줄이어


경산시청


경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9명이 자율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투입되어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고용시장을 안정화하고 실업급여 지급에 쓰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불편함을 감수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시민들이 사용할 긴급재난지원금은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가급적 경산 지역에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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