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동을 만나다 주제 ‘정책 토론회’개최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4 10:59: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산권역 메가스케일 관광벨트 구축


새로운 안동을 만나다 주제 ‘정책 토론회’개최


안동시는 14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및 보행현수교 추진상황 등 관광거점도시 위상에 부합한 글로벌 수준의 국내 대표 관광지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시가 도산면 서부리에 조성 중인 선성현 문화단지와 도산면 동부리에 조성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보행현수교 설치 등 3대문화권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 및 관광거점도시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김광림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당선자,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등 18명의 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사업에 대한 관점 전환 및 관광거점도시 추진 목표인 국내 관광객 1,800만명 유치와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 관광객 만족도 1위의 관광도시 달성을 위해 도산권역 전반에 걸쳐 사업별 진단이 이뤄졌다.

또, 운영 수지, 운영인력, 호텔 유치 방안, 경험 요소에 따른 방문객 라이프 스타일 분석 등 3대문화권사업 비전뿐만 아니라 6차 산업 개발에 따른 수익 창출을 위한 안동시 농특산물 및 관광기념품 개발,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