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 이후 이태원 및 인근지역을 방문한 부안군 거주자 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당 지역 일대를 방문했다고 신고한 사람은 총 7명이며 이 중 6명의 원어민 교사가 포함됐다.
이들 대부분은 식당 및 상점을 방문했고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
방문자 중 1명은 클럽을 이용했으나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는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마지막 방문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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