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지방공휴일에도 민원처리한다”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14 14:59: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상수도, 도시철도, 우치공원, 문화예술회관 등 정상 운영키로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5·18지방공휴일 지정에 따른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앞서 광주시는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5·18 사적지 등을 돌며 정의로운 광주의 역사를 체험하고 숭고한 5월 정신을 기리도록 지원하기 위해 5월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5월18일 휴업 및 휴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광주시는 이번 5월18일은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첫해로 아직 많은 시민들이 공휴일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직원의 50%가 정상 근무하도록 하고 업무 대직자를 지정해 여권 등 각종 증명서 발급과 상담 등 민원업무는 정상 처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본청은 물론 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상수도, 도시철도, 우치공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평상시처럼 민원을 처리하고 운영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