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사례관리 가정 집안 청소 정리 및 중고가전 지원

지난 9일 오후, 여수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에서는 행복누리봉사단(회장 김정숙)과 함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집을 찾아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여수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지난 9일 오후 행복누리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대상 아동 정 가구는 여수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이다.

집 전체가 쌓여있는 물건들로 정리 정돈이 안돼 있고 집안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가 피어나는 등 집안 곳곳마다 오염이 심하고 열악한 상태였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이런 상황을 전해들은 행복누리 봉사단 7명과 공무원이 참여해 가전 유지보수, 각 방의 옷과 물건 정리, 화장실 곰팡이 제거, 청결유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용 중인 세탁기가 고장나 빨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걸 알고 중고 세탁기 1대를 후원받아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가정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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