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화폐 37억 규모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시작
곡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약 37억을 상반기 내 전액 지급하고 있다.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 3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소비시장이 얼어붙자 이를 타개하고자 상반기에 60만원을 일괄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얼마 전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개최해 신청자에 대한 지급대상 자격 검증하고 지급대상자 6,227명을 확정했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13일부터 1인당 60만원 상당의 곡성심청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당을 신청한 읍면 소재지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38억 전액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만큼 농어민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프레스뉴스 / 25.12.02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프레스뉴스 / 25.12.02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회 및 진주 국제포럼 발전방안 간담 가져
정재학 / 25.12.02

국회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