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공모전으로 대체

삼척시청

한국미술협회삼척지부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력과 꿈을 키워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5월18일부터 5월19일까지 ‘제20회 죽서미술·휘호대회’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공모전으로 대체했으며 현장 실기행사는 취소 됐다.

참가대상은 삼척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처는 죽서화랑표구사[삼척시 중앙시장1길 28]이며 참가희망자는 반드시 자연, 유물, 유적, 시문, 기타 삼척과 관련된 내용인 미술 작품 및 휘호 작품을 출품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본 대회는 삼척꿈나무 1명, 금상 6명, 은상 16명, 동상 25명, 장려상 30명 등 총 78명에게 시상금이 지급되며 심사발표 및 시상은 추후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으로 대체했지만 학부모님들의 성원과, 어린이 학생들의 많은 참가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및 대회를 유치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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