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작자, 스타트업 대상 상상 가능한 모든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공모

충남지역 문화산업분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이 공모돼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도내 예비창작자 및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정평가 결과는 오는 28일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번 제작지원은 정보통신융합, 디지털제조, 문화디자인, 핸드메이드 등 문화콘텐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자들은 팀당 300만∼700만원 범위 내 지원을 받는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여성·장애인기업, 진흥원 수상경력자는 우대 가산점을 적용받는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시제품제작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검증과 발전기회, 창업신속화를 통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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