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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사진= 프레스뉴스 DB) |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남부지방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경남권 남해안과 제주도에, 오후에는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경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강원 남부·충북 북부·경상권은 5㎜ 내외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0도, 강릉 1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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