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김혜리 기자=NH농협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전 영역에 바이오인증을 탑재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회사의 전자금융거래에 홍채, 지문 등을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손보에 따르면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나 웹의 로그인부터 전자서명까지 모든 전자금융거래영역에 바이오인증을 도입해, 고객은 손쉽게 보험 상품가입·계약조회·보험금 청구·보험계약 대출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간편비밀번호인 PIN인증도 가능해 고객은 편리하게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을 통해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 다중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을, 모바일 앱과 웹에는 주택화재 보험을 추가해 온라인을 통한 고객의 보험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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