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이물질 발견
(이슈타임)서영웅 기자=CJ제일제당의 인기 과일푸딩 브랜드인 '쁘띠젤'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포털사이트 네이트 판에는 '쁘띠젤 요거트 젤리'라는 글이 게재됐다.

평소 쁘띠젤을 즐겨먹는 글쓴이는 얼마 전 쁘띠젤을 먹다가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젤리 뚜껑을 뜯을 때 즙이 셀까봐 옆부분으로 빨아먹는 버릇이 있었는데, 도중에 바퀴벌레 날개 같은 물체가 나온 것이다.

글쓴이는 '가까이에서 보면 무슨 바퀴벌레 날개 같이 생겼다'며 '바퀴벌레가 아니더라도 벌레 같이 생겨서 앞으로 사먹기 힘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일 좋아하던 젤리인 쁘띠젤에서 생긴 일이라 실망이 크다'며 '전화를 해도 별 이득을 볼 거 같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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