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눈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62년 만에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그로 인한 사회적 여파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콘돔 생산업체인 유니더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니더스 주가는 간통죄 위헌 결정 소식이 나온 이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거래량도 300만주를 넘어서며 전일 거래량의 10배로 뛰었다. 주가 그래프를 보면 이날 유니더스 주가는 2800원선을 기록하다 2시쯤 위헌 소식이 나오자 3000원선을 넘은 것을 알 수 있다. 오후 3시 기준 유니더스는 전일보다 405원(14.92%) 오른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형법 241조는 헌법에 위반된다 고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1953년 제정된 형법 241조 간통죄는 62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26일 오후 2시 간통죄 위헌 결정 이후 콘돔 생산업체의 주가가 급상승했다.[사진=유니더스 홈페이지 캡처]
유니더스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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