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기부터 채용 제도 전면 개편, 채용인원도 감소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삼성그룹에 입사하기 위해 10만명 넘는 인재들이 몰렸다. 20일 마감된 삼성그룹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10만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몰려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 채용 제도가 전면 개편되기 때문에, 기존 방식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공채인데다 채용인원도 소폭 줄어들 예정이어서 취업준비생들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입사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 제도 개편을 앞두고 동일 계열사 3회 지원 제한을 없앤 것도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지원 자격 요건에만 부합하면 SSAT(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올 하반기 공채부터는 직무적합성평가 를 통과해야만 SSAT 응시기회가 부여된다. 20일 지원서 접수를 마친 삼성은 다음달 12일 SSAT 를 실시한다. 이어 오는 5월까지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에 입사하기 위해 10만명 넘는 인재들이 몰렸다.[사진=네이버캐스트]
하반기부터 채용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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