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 대상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광주에 주소를 둔 새내기 대학생이라면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2015년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든든학자금 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을 받은 학생으로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고, 1년 이상 광주에 주소를 둔 대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지원액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이 부담해야 할 1년분 이자 2.9%이다. 시가 한국장학재단에 지원대상자 명의로 이자액을 입금하면 재단은 대출 원금에서 이를 제외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학기부터 지원 대상자를 기존의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에서 든든학자금 대출자까지 확대했다. 이자 지원액이 예산액을 초과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저소득 가정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에 대한 지원 자격 검토를 마친 후 해당 학생들에게 선정결과를 문자메시지(SMS)로 통보하고, 오는 6월중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관련 문의사항은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2015년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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