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분 동안 확인 결과 오인 신고로 밝혀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폭발물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6일 오후 9시40분 경 경찰서 맞은편 오피스텔 앞 인도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으니 확인해보라는 행인의 신고를 받았다. 즉시 출동한 형사기동대 등 직원 6명이 30여 분 동안 확인한 결과 오인신고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폭발물 의심 물체의 정체는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시계로 확인됐다.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시계를 보고 폭발물 신고가 들어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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