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승용차, 모텔 등에서 성폭행 시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자신의 수하에 있는 여군 부사관을 성폭행하려한 해군 중령이 긴급 체포됐다. 지난 19일 해군은 지난 13일 오후 여군 부사관 B씨를 성폭행 하려한 혐의로 A중령을 긴급 체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 당일 A 중령은 B씨를 불러 영외 식당에서 단 둘이 술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했다. 그 후 자신의 승용차와 모텔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부대 내 여성고충상담관에게 B씨가 자신이 당한 일을 털어놓음으로써 헌병대에 접수됐다. 해군은 "간부의 성폭력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법에 따라 A 중령을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방부 예하 모 사령부 소속 C준장에게도 부하 병사의 가혹행위를 파악하고도 처벌하지 않은 혐의를 적용,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C준장은 가해자 병사를 처벌하지 않은 채 다른 부대로 전출시키기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해자 병사는 지난해 5월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방부 검찰단은 곧 이 사건을 경찰에 넘겨 민간인 신분인 가해자가 조사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軍 사건 사고" 이슈타임라인 [2015.04.13] 또 일어난 성군기 위반 이번에는 "해군" [2015.03.28] 공군 부대에서 성추행과 폭행, 강제 콜라 먹이기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 발생 [2015.03.18] 100일 휴가 나온 육군 이등병,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 [2015.03.17] 동성 부하장교 수차례 성추행한 현역 육군 대령 체포 [2015.03.17] 잠자다 몽유병 앓던 병사에게 폭행당해 박 모 상병 왼쪽 눈 실명 [2015.03.09] 인제 군부대 훈련장서 수류탄 터져 4명 부상 [2015.02.13] "보안구멍" 포항 해병대서 외제 민간차량 위병소 뚫고 침입 [2015.02.08] 휴가나온 해군 병장 청계천 다리서 떨어져 중태 [2015.02.05] 강원도 인제 모 육군, 병장이 후임병 폭행하고 성추행 [2015.01.28] 강원도 육군 사단에서 무슨일이?" 일주일새 3명 사망 [2015.01.27] 모친 살해"방화 혐의 탈영병, 체크카드 사용해 덜미 [2015.01.27] 강원도지역 모 부대 여단장, 26살 어린 여간부 수차례 성폭행 [2015.01.24] 연평도 해병대원 포탑에 가슴 짓눌려 사망 [2015.01.22] 전방 신병교육대, 잠자던 훈련방 사망 [2015.01.16] 목포서 개인화기 든 군인 탈영"실탄은 없어 [2015.01.07] 20사단 전자담배 폭발해 병사 한명 화상 "
여부사관을 성폭행 하려 한 혐의로 해군 중령이 체포됐다. [사진=연한뉴스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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