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면 유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심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한 경찰의 발언이 논란 중에 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서울 보신각에서 집회를 열었다. 그러던 중 현장에 있던 서울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은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일 같은 날이니 차분히 대응하라'고 기동대에게 여러 차례 말했다. 또한 '경력들도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며 '누구나 장애인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대응하라'고도 덧붙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비과장이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며 크게 반발했다. 이후 서울 세종로 한 가운데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경비과장은 장애인을 배려해 집회, 시위권을 보장하려는 취지였다고 해명하며 참가자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면 유감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결의대회에서 한 경찰의 발언이 논란 중에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출근길 '초겨울 추위'...수도권 한파주의보
강보선 / 25.11.03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프레스뉴스 / 25.11.02

문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기업 현장 소통
프레스뉴스 / 25.11.02

스포츠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2025 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의 주인공...
프레스뉴스 / 2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