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담배 20여종 심사 참여했으나 모두 탈락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외국 담배가 올해도 군 영내 마트 납품권을 얻는데 실패했다. 국군복지단은 지난 17일 진행된 군납 담배 심사에서 올해 새로 군 영내 마트에 납품될 4종의 담배가 모두 국산인 KT&G의 제품으로 결정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국군복지단은 군에 납품되는 약 20종의 담배 가운데 지난해 판매가 저조했던 4종을 교체하기 위해 이번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는 KT&G 제품 21종을 비롯해 미국계 PMI코리아(10종), 영국계 BAT코리아(4종), 일본계 JTI코리아(6종) 등 외국계 담배회사 제품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4종 모두 국산담배로 채워졌다. 한편 군은 KT&G가 독점해온 군납 담배 시장을 지난 2006년부터 외국계 회사에도 개방했지만 아직까지 외국산 담배가 군납 담배로 선정된 적은 없다.
2015 군납담배가 모두 국산품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출근길 '초겨울 추위'...수도권 한파주의보
강보선 / 25.11.03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프레스뉴스 / 25.11.02

문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기업 현장 소통
프레스뉴스 / 25.11.02

스포츠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2025 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의 주인공...
프레스뉴스 / 2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