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 포커, 고스톱 등
(이슈타임)백민영 기자=20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주택가주변에서 온라인 고스톱과 포커게임물을 제공하여 환전영업을 한 사행성PC방 업주 이모(33)씨 등 2명을 입건하여 조사중이다. 이씨 등은 올해 3월 초부터 광주 동구 계림동과 동명동에 10대 이하의 소규모 성인 PC방을 설치했다. 찾아온 손님들에게 바둑이, 포커, 고스톱 등 게임물을 온라인상 상대방들과 게임하게 한 후 직접 환전해주거나 제 3자를 통해 계좌이체 하는 등의 불법 영업 혐의를 받고 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가 및 학교주변에 이러한 불법 업소들이 있는지 살피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사행성PC방을 운영한 업주가 검거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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