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서 화재 발생, 큰 피해는 없어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4-22 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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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도중 불꽃이 스티로폼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김웅 유튜브 캡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난 21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보육원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작업하던 근로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후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 1층에서 작업 도중 불꽃이 스티로폼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정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이 정리되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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