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 많이 차지 안해 보관에도 용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말린 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건조과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상승했다고 전햇다. 건과일 매출은 지난 2010년 대비 43.4% 늘어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같은 기간 이마트의 말린 과일 매출도 21.6%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체들은 최근 웰빙 먹거리 문화가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직접 과일을 말려먹거나 요리 등에 활용하는 수요가 늘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말린 과일은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부피가 크지 않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과일 시황에 따른 변동이 적어 균일가에 살 수 있다는 점도 있다. 롯데마트 신선건강 관계자는 "건 과일류는 식감이 말랑말랑하고 별도로 손질 없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어 젊은 층과 싱글족, 가정주부에게 웰빙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며 "관련 상품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말린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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