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분의 필로폰도 밀반입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직접 대마초를 재배한 뒤 사고 팔거나 흡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을 유통, 흡입한 혐의로 최모(54)씨 등 8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해 3월 충남 천안 풍세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대마 4.6㎏, 모두 8200명이 흡입할 수 있는 양을 수확했다. 이 가운데 500g을 판매하거나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3달 동안 20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60g을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대마 재배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들에게 마약을 사들인 사람들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마초를 직접 길러 유통, 흡입한 일당이 검거됐다.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출근길 '초겨울 추위'...수도권 한파주의보
강보선 / 25.11.03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프레스뉴스 / 25.11.02

문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기업 현장 소통
프레스뉴스 / 25.11.02

스포츠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2025 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의 주인공...
프레스뉴스 / 2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