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UFO 같다는 의견도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대구에서 새벽에 일어난 소음으로 'UFO'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오전 1시경 대구 수성구 매호동 가천역 인근 아파트 일대에서 '레이저빔 같은 섬광과 함께 전자총소리가 난다'는 주민 신고 10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어느 주민은 SNS에 '아파트 아래 포도밭 쪽에 흰색의 밝은 빛이 계속 났고, 마치 UFO가 쏘는 총소리 같다'는 의견과 동영상을 올렸다. 또한 '맑고 큰 소리가 아파트 15층에서 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크게 들렸다. UFO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 소리의 정체는 결국 노후한 철로를 교체하면서 난 소음으로 밝혀졌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1시5분부터 4시30분까지 노후 레일 교환을 위해 작업을 하던 중 불꽃과 소음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2시 경 경찰은 코레일에 레일 절단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대구에서 때아닌 UFO 소동 일어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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