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총파업 돌입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4-24 09: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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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엄정 대응할 것"
민주노총이 2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사진=민주노총 홈페이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표에서 결의한 대로 24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 /> 42만8000여명 참여한 총파업 투표에는 무려 84%인 36만1000여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파업에는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연맹 등을 비롯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이 참여한다.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 /> 한편 정부는 이번 총파업을 "" /> 정부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우여 교육부총리, 황교안 법무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명의로 공동담화문을 내고 ""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 법 개정이나 제도, 정책 등은 파업 대상이 아니므로 4'24 총파업은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며 '노사관계 주무장관으로서 불법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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