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광고 아이유 못나온다 연령제한법 복지위 통과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4-24 13: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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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미만은 아이유 혼자
연령 제한법이 복지위를 통과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가수 아이유씨가 광고를 술광고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만 24살 이하의 사람이 광고모델로 나와 술광고를 하지 못하는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24세 이하는 아이유씨 혼자이기 때문에 현재 '아이유 법'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24세 이하의 연예인이나 중동선수가 주류 광고를 하지 못하는 내용의 건강 증진법 개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다고 보건 복지위 관계자가 말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송이나 신문, 인터넷 매체 등의 제작자들은 주류 광고를 할 때 24세 이하의 사람을 출연시키지 못하도록 했다.

복지위는 '청소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의 출연을 금하는 방향으로 논의했으나, 범위가 불명확하다는 의견이 나와 연령 기준으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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