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가득 실은 수레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내리막길을 걷는 노인의 무거운 손수레를 잡아준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YTN 뉴스는 한 시민이 제보한 사진과 함께 그에 얽힌 이야기를 보도했다. 지난 24일 오후 대구 대명동 안지랑네거리 부근의 왕복 7차 도로에선 한 80대 노인이 폐지를 가득 실은 수레를 끌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초등학생들은 위태로워 보이는 노인을 도와드리기 위해 함께 수레를 끌었다. 시민이 제보한 사진 속 초등학생들은 앞쪽 아이들이 손잡이를 잡고 뒤쪽 아이들이 짐을 붙잡는 등 서로 역할을 분담해 열심히 수레를 끌고 있다.
폐지를 가득 실은 채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손수레를 도와준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방송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영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출근길 '초겨울 추위'...수도권 한파주의보
강보선 / 25.11.03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프레스뉴스 / 25.11.02

문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기업 현장 소통
프레스뉴스 / 25.11.02

스포츠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2025 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의 주인공...
프레스뉴스 / 25.11.02

















































